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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연속 출근을 하고, 드디어 쉬는 날이 왔네요.

와이프가 며칠 전부터 가본 적이 없는 오사카 온천 추천 장소를 가보고 싶다며 

미리 인터넷으로 알아본 곳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퇴근 후 온천이네요!!




온천 영업시간이 아침11시부터 새벽 1시까지여서

퇴근해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녁도 패스하고 차를 타고 온천으로 향했네요. 

저녁 11시 출발ㅋ

온천은 오사카시에서 오른쪽으로 밑으로 가면 있는 야오시에 있답니다. (집에서 약 15KM 거리)



오사카 온천 추천 장소

천연 온천 야오 오유바 (八尾 おゆば)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가니 입구가 보이네요



입구 안 쪽은 이런 느낌이네요.



일본 온천은 보통 식당 + 매점이 있답니다.

너무 밤늦게 도착해서 식당은 하지 않고 매점만 문이 열려있었네요.



온천 입장권은 자동 발매기에서 구매를 하는데요.

원래 입장권 가격은 성인 기준 750엔인데요 (타올 미포함)

※ 일본 온천은 보통 입장권에 타올이 미포함 되어 있어서 200엔 정도 가격으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타올을 사는 게 아닌 렌탈로면 200엔이랍니다. 




왠만하면 미리 준비해서 오시는게 절약이 됩니다 ^^

와이프가 미리 인터넷으로 쿠폰을 받아두어서 100엔씩 할인 받았네요.



650엔 X 2장 = 1300엔



카운터를 지나는 길에 시골에 있는 온천이라서 그런지 야채를 놓고 팔고 있네요ㅎ

뭔가 역시 도시 쪽이랑 다른 느낌!!!



2층으로 올라가니 바로 남탕, 여탕 입구가 보이네요.

일본은 보통 매일 매일 남탕, 여탕이 바뀐답니다.

두 탕을 전부 이용해 볼 수 있는 좋은 시스템죠.

다만, 운이 나쁘면 전에 왔던 때와 남탕, 여탕이 그대로 일 수도!!




미리 인터넷으로 확인 후 오는 게 좋겠죠!!

그렇지 않으면 확률은 50% ㅎㅎ

온천 내부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촬영이 금지이기에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올립니다.



솔직한 후기는 제가 와이프랑 자주 가는 

오사카 스미노에구(住之江区)에 있는 유라쿠(湯楽)온천(개인적인 오사카 온천 추천 장소)이 있습니다만, 

거기보다는 못하네요ㅎㅎ 

하지만 새로운 곳을 찾아간다는 건 항상 즐거운 것 같네요. 

일본에 사는 동안 다양한 온천을 많이 가보고 싶네요.




오늘 간 오사카 온천 추천 “야오 오유바 온천” 사이트


http://oyuba.com/yao/


오사카 온천 추천 강력 추천 온천 “유라쿠” 사이트


http://osaka.yuraku412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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