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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하마에 1박 2일 회사 워크숍에 갔을 때, 

이튿날 바베큐 파티가 끝나고 

오사카로 돌아오는 길에 일본 어시장 토레토레시장(とれとれ市場)을 들렀답니다.




토레토레시장(とれとれ市場)은 

와카야마현에서 매우 유명한 일본 어시장인데요.



사람들에게 매일 참치 해부 쇼를 하는 일본 어시장으로 매우 유명하답니다.

서일본 최대급 어시장으로 총 부지 면적 15,000 평, 버스 70 대, 승용차 777 대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일본 전국 사계절의 어패류와 와카야마현의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서면 거대한 기둥 같은 수조가 있는데요. 

다양한 물고기가 수조를 회유하고 있답니다. 

마치 수족관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답니다.



토레토레{とれとれ}는 간사이 사투리로 "지금 잡은 싱싱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바비큐 파티에서 토레토레시장(とれとれ市場)에서 사 온 참돔을 먹었는데요.

정말 신선해서 놀랐답니다. 회가 쫄깃쫄깃!!!



시장 건물이 꽤 커서 볼거리가 많이 있답니다.


해산물이 전부 너무 신선해 보이네요!!!

맛있겠다 ㅜ.ㅜ



선물용으로 건어물이나 쿠키들도 팔고 있네요.




와이프가 좋아하는 몇가지 해산물을 살까 몇 번을 망설였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네요.

하지만 바비큐 파티에서 먹은 참돔 맛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꼭 와이프와 회사 별장에 놀러 오게 된다면 

일본 어시장 토레토레시장(とれとれ市場)에 들러서 다양한 해산물을 사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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